◈ 제품명 : 모듬북
◈ 모델명 : 일반
◈ 제조사 : 한울림

제품의 사양

소나무
소가죽
1자 3치 × 2자, 1자 5치 × 2자, 1자 8치 × 2자, 2자 × 2자

제품의 특징

전문 연주인들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는 한울림 모듬북은 견고한 북통과 엄선하여
고른 두꺼운 황소가죽만을 사용하여 울림이 뛰어나고 소리가 죽지 않기로 유명합니다.

모듬북 역시 고급목인 홍송을 사용하여 북통의 강도를 높였고 무늬 또한 아름답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북에서 나오는 음색의 조화와 연주 상황에 맞도록 특수 제작되는
북 받침대, 그 모든 것이 한울림이 자신있게 자랑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제품의 구성

북, 북받침대

한국 민족악기의 자존심-한울림 국악기

국내 최초의 등록상표 "한울림"으로 국악기의 브랜드 시대를 개척한 한울림은 서울과 부산에
직영전시장과 전국 10여개 도시에 한울림악기 전문 대리점의 유통망을 가지고 있는 국악기
전문 제조, 판매업체 입니다. 지난 20년간 우리 민족의 전통음악을 계승, 발전 시키는데 앞장서온
<사단법인 사물놀이 한울림(김덕수 사물놀이)>과 공동 연구개발 협정을 체결하고 경기도
양평에 폐교된 학교를 임대 받아 한울림 악기공방연구원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한울림 악기
공방연구원은 국내 유일한 종합악기 공방으로서 저품질의 중국제품을 극복하고 국내 최고의
장인들과 최고의 자재만을 엄선하여 사용함으로써 우리 민족악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물놀이와 전통 가무악을 보급하는 마당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북에 대하여..

북은 악기 중의 가장 원시적인 악기에 속한다. 처음에는 북 자체가 하나의 독립된 악기였으나
다른 악기들이 발달되고 성악이 생기면서 북은 연주보다는 반주의 역할이 더 중요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여러 나라의 전통 음악에는 북만의 연주가 중요한 음악 양식으로 남아 있다.
우리 나라에도 북 춤이나 농악에서의 장구 및 북은 그 자체 만으로도 대단히 훌륭한 공연
예술인 것이다. 북은 옛날엔 통나무를 잘라 안을 파서 사용했으나 지금은 길죽한 나무판을
모아 북통을 만들고 양면을 가죽으로 씌운다. 이 때 여러 가지 가죽이 사용되나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소나 개 가죽을 썼다. 우리나라의 북은 장구를 포함해서 20여종이 있는데 그 중 약10종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북은 그 생김새에 따라 이름이 각각 다르다. 농악에 쓰는 북은 크기가
45 × 25cm로 가죽 가장자리에 구멍을 뚫어, 양면의 가죽을 하나의 줄로 꿰어 잡아 당겨 조인다.
그러므로 북통과 줄 사이에 나무 토막을 넣어 가죽을 더 조일 수도 있도록 하여 북의 음정을 조절한다.
그러나 판소리 북은 북통을 가죽으로 한 번 싸고 양면에 각각 가죽을 씌운 다음 넓적한 둥근 못을
박아 고정시켜 놓았기 때문에 음정을 조절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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